한국지리학회

학회소개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한국지리학회
학회소개

학회장 인사말

존경하는 한국지리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지리학회 회장을 맡게 된 공주대학교 장동호 교수입니다.

한국지리학회가 설립 된지 벌써 10년이 넘었습니다. 우리 학회는 지리학과 지리교육 분야의 총체적인 학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1년에 출범한 종합 학술 단체입니다. 본 학회는 학술활동의 순수성과 진실성이 보장되며, 개방과 소통을 지향하고 실용성과 대중성을 추구하며, 의사결정의 민주성이 실현되는 중견학회로 성장하였습니다.

특히, 전임 회장님과 집행부의 노고로 「한국지리학회지」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2026년까지 등급을 유지하게 되어 전문학회로의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 이제 우리 학회는 지리학과 지리교육을 넘어 인접 융ㆍ복합 학문 분야를 개척하는 전문학회로 더욱 성장할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일들이 가능하였던 것은 학회 임원 및 회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애정이 있었기에 가능하였습니다. 앞으로 저는 기존 회장님들이 학회 발전에 헌신 하였듯이 열심히 학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저는 다음과 같이 학회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첫째, 지리학의 대표 학회로서의 위상에 걸 맞는 학문적 내실을 다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학회의 중심인 <한국지리학회지>의 발전 및 내실화에 통해 우수학술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학술 역량을 더욱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리학과 지리교육의 학술활동 장을 열 수 있는 소규모 포럼들을 준비하여 학문후속세대들에게 학술 교류의 장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우리 학회만이 가지고 있는 회원들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술대회 프로그램을 준비하겠습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이후 우리 학회가 추구하는 학술대회 및 답사 등을 좀 더 내실 있게 준비하여 회원들이 함께 참여 및 소통하여 화합하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본 학회는 지리학 분야 내의 다양하고 수월성 있는 학술적 요구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이를 구현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지리학 분야의 다양한 주제들을 포괄적으로 제시하며, 지리학자 뿐 아니라 다양한 학문분야 연구자가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융ㆍ복합 분야 학술의 장을 마련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교육과정 개편 등에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리학 관련 분야의 목소리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유관 공공 기관이나 민간 기관과의 유대를 강화 및 국내·외 학술단체와의 교류 확대를 통해 상호 협력 관계도 넓혀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
학회의 주인은 우리 모두입니다.
저를 비롯한 학회 집행부는 우리 학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모범적인 학회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회원들께서도 학회에 적극으로 참여하여 주고 아낌없는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계묘년(癸卯年)을 맞이하여
회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한국지리학회 회장 장동호 드림.